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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데이트-- 2020. 8. 19. 15:28
통영에서의 짧은 휴가 드디어 기다리던 휴가철이 다가왔고 나에게 주어진 휴가 금토일월! 3박4일! 결혼 전부터 항상 우리는 통영을 가고 싶어했고 미루고 미루다 성훈이가 생기고 통영 계획은 없어지나 싶었으나 장모님께서 성훈이를 돌봐주신다는 기~쁜 소식에 우리는 통영 계획을 다시 만들기 시작하였다. 1박 2일 통영 데이트 평점은요?! 데이트소재 : ★★★☆☆(걷고 또 걷기 -> 동피랑-서피랑-시장-탈진) 통영가격 : ★★★☆☆(양과 퀄리티에 좋음) 통영분위기 : ★★★★☆(이색적인 분위기) 교통편리성 : ★★★☆☆(주차공간이 많다) 최종평점 : ★★★☆☆ 두번째 통영은 노노~ 딱 한 번이 제일 좋은 통영. 한국의 나폴리 마을 차를 타고 통영을 가게 되면 어느 순간 이쁜 바다가 보이고 이국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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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과 모빌형 아기체육관 비교 후기- 2020. 8. 18. 00:35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과 모빌형 아기체육관 비교 후기 필수템 피셔프라이스 우리 집 대부분 육아 아이템들은 누나한테 물려받고 있다. 성훈이가 태어나기 1년 전 조카가 태어났고 마침 태어난 계절도 동일하기에 아이템들도 딱딱 맞아떨어져 조카가 사용 못하는 아이템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성훈이가 사용하고 있다 그중 가장 재밌게 놀고 있던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모빌과 피아노로 구성되어 있고 피아노 발판을 누르면 피아노 소리가 나기에 아기 다리 근육에 큰 도움이 되고 꺄르륵 소리가 날 정도로 충분하게 국민 템이라 불릴 만한 만족도를 가지고 있다. 모빌형 아기체육관과 피아노형 아기체육관 피아노형 피셔프라이츠 장점 1. 뒤집기를 못하는 신생아들에게 적극 추천 장점 2. 피아노 소리로 인하여 더욱 다리 근육을 키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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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이용 후기 <남동구청점>- 2020. 8. 16. 00:15
도담도담 이용 후기 도담도담이란 아이들은 장난감을 쉽게 질리기도 하지만 장난감의 가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장난감에 대한 부담감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창에 무료 장난감이라고 검색을 하였고 도담도담이라는 업체를 만날 수 있었다. 도담도담이라는 의미는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순 우리말이며, 영유아들이 도담도담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라고 지정하였다고 한다 참 의미도 이쁘고 단어도 이쁜 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도담도담은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장난감 도서 영상 자료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다양한 놀이 기회를 증대시킴으로써 가족문화에 큰 형성을 주는 행복한 장소이다. 도담도담 운영시간 및 유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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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만삭사진 후기 feat 집 근처-- 2020. 8. 15. 00:15
셀프 만삭사진 후기 셀프 만삭 사진 후기 feat 집 근처 나의 취미생활 나의 여러가지 은밀한 취미 중 가장 생산성 있는 취미가 사진 찍기이다. 사진을 찍은지는 한 2년 정도가 되어가지만 말이 2년이지 실제로 사진을 찍은지는 1년 되려나? 취미라는 단어에 귀찮으면 안 하고 가끔씩 나의 일상에서 벗어날 때 사진을 찍곤 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 가장 바뀐 점은 나의 일상조차 특별하고 그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졌다 그러기에 사진이라는 취미는 참 잘 배워둔 것 같다. 소소한 일상 주말 아침 TV를 시청 중인 나 베란다에 걸쳐 꽃을 보고 있는 아내 집 주변 사진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변을 배경으로 아내의 임신사진을 찍어주기로 시작하였다. 크게 특별한 포즈와 특별한 의상이 아닌 일상의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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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4일차-- 2020. 8. 14. 00:10
신혼여행 4일차 호텔의 꽃 조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찾는 건 조식이다!!! 특히나 첫 조식은 나를 설레기까지 하기에 평소보다 눈을 일찍 뜨게 한다. 레스토랑에 도착했을 때 가장 나를 유혹하고 있는 고기들!! 특히나 고기 중에 베이컨은 세상의 진리다! 베이컨은 쉽게 식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야 그 진정한 베이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베이컨만 3~4 접시 리필을 하고 그 외 이름 모를 음식들을 꾸역꾸역 먹으며 본전이라도 뽑아야 하는 심정으로 모든 걸 해치우고 숙소로 올라왔다 이외의 베트남 모습들 역시나 너무 많이 먹었는지.. 소화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호텔의 주변을 산책을 하기로 시작하였다. 호텔의 주변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의외의 모습들이 많았다 호텔은 꽤나 현대적인 모습인 반면 주변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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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태열 관리법- 2020. 8. 14. 00:10
신생아 태열 관리법 태열의 시작 성훈이는 봄 향기 가득한 4월에 태어나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모셔왔다. 너무나도 소중한 나머지 우리의 집의 온도와 습도 조명은 성훈이가 가장 평온한 상태로 맞추기 시작하였다. 분명 인터넷에서는 약간 다소 춥게 33도~ 34도쯤으로 온도를 맞추고 습도는 50% 정도로 맞추라고 하여 모든 세팅을 완료하였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하지만 한 가지 놓친 것이 있었다 이 부분은 아마 모든 초보 엄마 아빠들이 모두 놓쳤을 거다. 시원하게 하라는 것은 아기 또한 시원하게 꽁꽁 싸매 놓지 말라는 것이었지만 우리는 그것을 놓치고 성훈이는 온실 속 화초처럼 손이 이불 밖으로 나오면 다시 넣어주고 하다 보니 우리 성훈이가 열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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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 (쇼파테이블)- 2020. 8. 13. 01:10
육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 (소파 테이블) 항상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불편함을 개선하면 되는데 그냥 넘어가기 일수다. 그 중 사용하자마자 탄성을 질렀던 아이템은 소파 테이블이다 아내가 소파테이블을 주문하기 전까지 우리의 삶은 청소의 삶이였다 우리는 주로 소파에서 티비를 보고 성훈이 맘마 줄때도 소파에 먹고 우리에게 소파의 활용도는 거의 tv와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소파의 활용도 많아질 수록 소파에 더러움은 비례하였다. 하지만 이것을 해결 해줄 아이템이 바로 소파 테이블이라는 것이다.!! 어느 날이었다 룰루 라라라~ 퇴근을 하고 집에 현관문을 누르는 순간 내 옆에 한쪽에 걸리적거리는 이 큰 상자!! 택배 상자였다.. 열어보기 전까지 가늠할 수 없는 크고 무거운 상자였다. 한편으로 무엇을 샀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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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신혼여행 3일차.-- 2020. 8. 13. 01:00
다낭 신혼여행 3일차 다낭에서의 호캉스 여행은 힐링 그자체로 끝냈다~우리가 다음으로 이동할 지역은 바로 호이안!다낭은 서울이였다면 호이안은 전주같은 느낌이 물씬 드는 도시이다 아내와 나의 여행분위기는 사실 도시보다는 이런 소박한 시골마을에서 계획없이 걷고 사진찍고 여유로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선호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낭에서 호이안 이동할때는 더욱 더 설레인 마음을 가지고 또 다시 택시를 타고 약40분가량 이동하였다~ 숙박시설에 방문하자 시원한 음료를 들고 맞이해주는 직원들을 보자 나도 모르게 이 낯선 환경에서 긴장을 하고 있었구나를 확 느끼게 해주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소박 그자체인 방이였지만 풍경과 가구냄새들은 역시나 내가 호이안에 있구나를 알려주었다. 호이안 길거리는 다낭과 정반대의 색감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