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 (쇼파테이블)

육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 (소파 테이블)

항상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불편함을 개선하면 되는데 그냥 넘어가기 일수다. 그 중 사용하자마자 탄성을 질렀던 아이템은 소파 테이블이다 
아내가 소파테이블을 주문하기 전까지 우리의 삶은 청소의 삶이였다 우리는 주로 소파에서 티비를 보고 성훈이 맘마 줄때도 소파에 먹고 우리에게 소파의 활용도는 거의 tv와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소파의 활용도 많아질 수록 소파에 더러움은 비례하였다. 하지만 이것을 해결 해줄 아이템이 바로 소파 테이블이라는 것이다.!!

 

어느 날이었다 룰루 라라라~ 퇴근을 하고 집에 현관문을 누르는 순간 내 옆에 한쪽에 걸리적거리는 이 큰 상자!! 택배 상자였다.. 열어보기 전까지 
가늠할 수 없는 크고 무거운 상자였다. 한편으로 무엇을 샀을까 ?!! 쓸모없는 거이기만 해 봐라!! 가만히 안 둔다 라는 속마음으로 택배상자를 들고 집 한구석에 내팽겨 쳐놨다.. 잠시 식사와 휴식을 하는 사이 한구석에 있던 택배 상자의 존재가 떠올랐고 아내에게 택배 상자에 추궁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아내는 대답을 이제 하지 않고 언박싱을 하며 조립하기 시작해간다 

 

조립은 상당히 간편하고 튼튼해서 놀라웠다. 
4개의 나무판과 4개의 볼트가 있었고 유치원 퍼즐처럼 이건 다리구나 이건 상판이구나 손 가는대로 해서 대충 끼워 맞추면 이렇게 짝짝이 다리 테이블이 탄생하니 항상 미리 생각하고 주의해야 한다!! 이 글을 보고 소파 테이블을 구매하는 이에게는 이런 짝짝이 테이블을 탄생시키면 생각 이상으로 민망하기에 경고한다!! 

다시 넘어와 구멍에 볼트를 넣고 조이고, 또 볼트를 넣고 조이고 하다 보면 영롱하게 깔끔한 소파 테이블이 탄생한다 
이 소파 테이블의 특징은 원목가구로 일단 어디에 놓아도 주변 인테리어와 굉장히 잘 어울리다는 거 그리고 공간이 덜 차지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간단한 조립이지만 굉장히 튼튼해서 안정감이 있다는 점이다 내 예상으로써 우리의 식사는 이 소파 테이블에서 할 것 같은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