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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스 사진인화 후기 및 사이즈 비교- 2020. 10. 3. 17:17
하루하루 달라지는 성훈이를 매일 기록하듯이 사진을 찍다 보니 핸드폰의 용량이 부족한 단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아기를 담기 위해 셔터를 눌러대다보니 부족한 용량 때문에 "사진인화를 하여 장앨범을 만들자" 계획을 세우고, 수많은 사진들을 사진 인화 하게 되었어요~ 인화하다보니 532장! 스냅스를 이용하게 된 이유는 다른 사이트보다 가격이 저렴하였기 때문에 이용하게 되었어요~ 추석기간이라 25% 할인된 가격으로 사진 인화를 하였습니다. 삭제 못하는 애물단지 사진들 인화할 사진들을 선별하고자 하나둘씩 나누는 과정에 모든 사진들이 얼마나 귀엽던지 비슷한 모습의 사진들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우지 못하고 선정했던 사진만 무려 800장.. 바로 한숨 쉬고 다시 한번 선정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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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룸 사용 전과 후 달라진 일상--- 2020. 9. 28. 16:37
베이비룸 사용 전과 후 대단합니다. 성훈이가 슬슬 기어 다니기 시작할 쯤에 잠시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분명 그곳에 있어야 할 성훈이가 어떻게 그쪽으로 갔는지 신기할 정도로 매트 밖에서 끙끙거리고 있습니다. 분명 지켜보고 있을 때는 거북이보다 느린 속도로 배밀이를 하는데 안 보고 있을 때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순간이동을 합니다. 그때서야 베이비룸이 필요하여 햇님토이에 있는 베이비룸을 구매하였습니다. 햇님토이반 베이비룸 주문을 하고 베이비룸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중에서도 성훈이를 매트 안으로 들여놓기 4번째가 되어가네요~ 설치방법 사실 베이비룸에 포장된 설치 설명서를 보면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설명서는 한 곳에 접어두고 베이비룸을 설치해봅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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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로 아크릴액자 선물 좋아요-- 2020. 9. 25. 18:01
추석에 내려갈 때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 무언가 준비할까 골똘히 생각해 봤습니다. 집에서 100일을 맞이한 성훈이 사진을 아크릴 액자로 하여 선물하기로 결정했어요 스팸세트, 선물세트보다 좀 더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아 주문하기 전부터 더욱 기대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크릴 액자 중요도 3가지 인터넷에 아크릴 액자만 쳐도 수 많은 업체가 존재합니다. 그 중 가격도 모양도 퀄리티도 모두 가지각색이어서 고를 때 난감하였습니다. 제가 중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아크릴 액자의 디자인 배송기간 리뷰 만족도 세 가지를 고려하고 주문을 하였답니다. 포장부터 마무리까지 완벽 포장에서부터 뾱뾱이로 둘러싸여 안전에 또 안전할 수 있도록 하여금 도착하였고, 보호필름을 뜯었을 때는 원본보다 더 높은 사진의 퀄리티로 도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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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 스테이크 후기와 가격-- 2020. 9. 23. 17:42
토마호크 스테이크 후기와 가격 추석 보너스가 나왔다고 자랑하던 처제가 우리에게 아웃백을 쏘겠다고 "아무것도 먹지 말고 있으라"는 말 한마디를 하고 오후 1시에 아웃백을 예약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쏘기로 한 메뉴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이름부터 멋있고 비주얼을 봐도 한번 더 반하게 되는 이미지였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기 전에는 아웃백 스테이크의 부정적인 편견이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아웃백이 이맛을?!" "아웃백 퀄리티 미쳤네"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매우 맛있었고 완벽하여 적극 추천하고자 후기를 남겨 봅니다. 입구부터 소독, 소독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지만 더욱 나를 놀라게 했던 건 청결, 위생이었다~ 1차적로는 핸드폰 QR코드로 태그 해야 하며 2차적으로는 나눠주는 소독 젤을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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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추석 시골집을 맞이하는 아내와 성훈이- 2020. 9. 22. 14:35
첫 추석을 맞이하는 아내와 성훈이 매년 명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 영주를 가게 되었는데 이번 추석부터는 시골집을 가는 인원이 늘었습니다. 바로 아내와 5개월된 성훈이입니다 성훈이한테는 첫 추석이자 아내한테는 두 번째 짧은 방문이 되었는데요. 성훈이와 함께 가자니 코로나도 더욱 심해졌고, 예방접종도 맞은지 별로 안되었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성훈이를 보고 함박웃음을 볼 생각을 하니 "이번 추석에는 가야겠다"라는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우리 집 시골은 영주입니다. 한번 추석에 교통체증으로 막히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어서 새벽 4시에 고향길을 가게 되었어요 다행히 막히지 않아 3시간 만에 이동하였답니다. 변함없는 시골집 화려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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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시기와 후기- 2020. 9. 17. 10:27
이유식 시작시기와 후기 엄마, 아빠가 치킨,피자, 삼겸살을 먹을 때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던 성훈이가 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성훈이가 이유식 시작시기는 4개월, 149일째 먹었습니다. 실제로 이유식을 시작할려니 걱정으로 가득 찼어요. "시작시기가 너무 빠른 건 아닌지?" "알레르기가 생기는 건 아닌지?" "사례 들리는 건 아닌지?" 온갖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유식 시작시기가 적절했는지 알레르기나 어떠한 고민 없이 기분 좋게 이유식을 마쳤기에 도움이 되고자 기록하여 봅니다. 이유식 준비물 1. 쌀가루 2. 이유식 그릇 (눈금 표기) 3. 이유식 턱받이 4. 이유식 스푼 5. 그람 계산기 6. 주걱 7. 이유식 전용 냄비 이유식 준비하기 STEP 1 소독 해주세요. 아이한테 가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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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삐끗했을때 응급처치와 회복후기--/- 2020. 9. 16. 11:43
토요일 주말 아침 8시 성훈이의 칭얼거림에 일어났어요 룰루랄라~ 주말이다 외치면서 하이텐션으로 성훈이를 들어 올리는 순간 허리에서 삐끗, 찌릿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삐끗해서 엄청난 고생을 한 적이 있기에 "순간~ 망했다", "큰일 났다"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 허리 심각한데? 골반과 허리 사이에 찌릿한 느낌이 오면 처음에는 괜찮지만 1시간, 2시간 시간의 경과됨에 따라 허리가 점차 마비되는 것 같이 삐끗한 쪽으로 몸 전체가 기울어져지더라고요. 특히 걸어 다닐 때는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꼭 좀비처럼 걸어 다니곤 했습니다. 제가 느낀 고통을 다소 표현하자면 누워서 다리를 드는 것조차 힘들고 서있는 것조차도 허리에 무리가 있었고 기침하는 것조차 허리가 아팠습니다. 그냥 침대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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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원으로 팬케이크 만드는 방법-- 2020. 9. 13. 21:40
팬케이크 만드는 방법! 육아에 고생한 아내에게 주말에 하나씩 소소한 요리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이번 요리는 팬케이크 만드는 방법에 도전하였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수플레 팬케이크라는 좀 더 고급진 팬케이크가 있었지만 수플레 팬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본 후 쉽게 보았다가는 처참한 결과가 있을 것 같아 4500원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팬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STEP 1 팬케이크 구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팬케이크를 구매하였어요 팬케이크를 직접 해 먹는 것보다는 사서 가볍게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맛도 퀄리티도 보장한답니다. STEP 2 팬케잌 재료 1. 케잌믹스 분말가루 2. 달걀1개 (별도) 3. 우유 150m(별도) 모두 준비 되었으니 팬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