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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목욕 필수 아이템 세상 평온~- 2020. 8. 12. 10:15
3개월되기 전 이 아이템을 알았더라면. 내 허리는 박살나지 않았을 거 같다. 육아하면서 육아는 캐시템 빨이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걸 매번 느끼고 있다.특히나 목욕 아이템 경우는 정말로~ 성훈이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BEST 아이템 중 하나이다! 우리 아이는 물에서 노는 걸 진짜 좋아하기도 하고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목욕탕 아저씨처럼 으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너무 편안한 상태로 이따 보니 1일 1목욕은 필수다! 밑에 있는 사진을 봐라 저건 신생아가 아니라 거의 목욕탕 만렙아저씨 표정이다!! 저러니 우리가 1일 1목욕을 힘들어도 포기 못하는 이유 중 하나 마침 저런 표정을 하고 있기에 손수건으로 두건을 씌어줬는데 아니 이건 이라샤이마생~~ 이라고 외칠 것 같은 저 비쥬얼!! 일본 음식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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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신혼여행 2일차 (시내여행)-- 2020. 8. 12. 08:06
다낭 신혼여행 2-1일 차. 호캉스를 끝내고 시내 구경하러 다낭 시내로 택시를 타고 갔다~ 인터컨티넨탈에서 다낭 시내까지 한 20분 정도 차를 타고 나오면 된다. 다낭의 매력은 역시나 저!!렴! 하다는것이다 한국에서 20분 택시를 탔다면 2만원정도가 나왔겠지만 5천원이 나왔을까??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짧은 거리도 택시를 타고 이동할 정도로 부담이 없는 금액들이다. 다낭의 시내의 풍경은 현재와 과거가 같이 공존하듯 한쪽을 바라보면 형형색색의 건물과 반대편을 바라보면 허름한 건물들이 같이 공존해있다. 물론 마사지 가게도 굉장히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다낭이 왜 마사지가 유명한 것인지 문득 궁금해지지만 이런 궁금증도 잠시 길거리 음식들의 향들이 내 다리를 움직이게 한다. 다낭이란 곳은 동남아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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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신생아 키즈 카페 첫 방문기- 2020. 8. 11. 09:39
3개월 아기의 키즈 카페 첫 방문기 키즈카페 출발하기 전 성훈이의 기대감 부푼 똘망한 눈이 빨리 가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는 것만 같았어요~ 아!! 우리 가족은 성훈이를 똘망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눈빛이 똘망똘망하다보니 어쩌다보니 똘망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요~ 갑작스러운 친구의 부름에 키즈카페에 가게 되었어요!! 3개월 된 아기도 키즈카페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키즈카페는 어떤 곳일까? 굉장히 궁금하기도 했고... 나중에 혼자 가기도 머쓱하기도 할 것 같아서 이 기회를 노려 태풍을 뚫고 집 근처 키즈카페에 가게 되었죠~~ 키즈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신세계를 보왔어요~ 일반 카페와는 클라스가 다른 넓~~은 공간과 애버랜드를 가져다 놓은 알록달록 장난감! 이것 마침 우리만의 아지르트를 찾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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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신혼여행 2일차-- 2020. 8. 11. 09:34
다낭 신혼여행 2일차 빨리 일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해는 뜨고 있었고 이미 산언저리에 걸쳐 있는 것을 찍기 위하여 셔터를 눌러 됐다. 그렇게 찍어서 겨우 건진 사진 한 장.. 저 높은 곳에서 뷰를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수영복을 갈아입고 바다로 뛰어 들어가고 싶은 욕구가 넘쳐 흐르지만 호텔의 꽃!! 조식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조식을 흡입하러 달려들어갔다. 역시나 생각했던 그 기대 이상 이었다 이것이 베트남의 쌀국수인가?? 면도 보들보들하니 신기한 식감과 진한 향이 우러나오는 것이 진짜 신혼여행을 왔구나.. 여기가 베트남이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였다. 호로록 쌀국수를 흡수하고 두 번째로 베이컨은 흡입할 정도로 나오자마자 리필리필리필리필!! 돼지처럼 먹은것 같다. 너무나도 맛있는 나머지 음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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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신혼여행 1일차-- 2020. 8. 10. 14:55
다낭 신혼여행 1일차. 누구나 그렇듯 설레는 마음가짐과 함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인천대교를 지나간다. 지금 와서 생각이지만 계획을 가지지 않고 그냥 숙소와 비행기 티켓만 예약을 하고 간것이 참 신의 한수 였던 것 같다. 최소한의 예약만으로 우리의 마음가짐은 느슨해졌고 그 느슨함은 곧 힐링여행 목적이 되었다. 그렇게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하여 수제햄버거를 사 먹었는데 밖에서 먹었다면 그냥 일반적인 감흥 없는 햄버거였겠지만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먹는 햄버거는 나를 왜 이렇게 특별하게 만드는거지 참 주변 환경이 뭐라고~ 예전부터 이런 사진을 너무 찍고 싶었다. 이 사진을 얻기 위하여 기내에서 셔터 소리를 엄청 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기에 너무 만족스럽다 다들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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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셀프 사진- 2020. 8. 10. 14:06
100일 셀프 사진 도전! 매우매우 대만족이네요 결과부터 사진으로 공개! 준비물은 대충모아뒀던 장난금, 카메라, 백일판넬, 이쁜옷? 마지막으로 저렴한 조명! 이정도만 있다면 모두들 만족하는 백일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셀프사진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다음에! 다음에! 다음에! 이것이였다. 아기 컨디션이 또는 내가 힘들다면, 다음에 할 수 있기에 정말 편안하고 부담감 없이 사진을 마음껏 찍어서 좋았기에 너무 편안하게 제일 큰 장점이였고 가장 큰 단점? 주변 시선이다.. 과연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사진이 못나올까... 아내의 시선이 두려워진다는거.. 하지만 두려움보다 편안함이 컸기에 너무너무 기분좋게 촬영하고 마음껏 촬영했기에 기분이 좋은 셀프백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