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호크 스테이크 후기와 가격

토마호크 스테이크 후기와 가격

추석 보너스가 나왔다고

자랑하던 처제가

우리에게 아웃백을 쏘겠다고

"아무것도 먹지 말고 있으라"는

말 한마디를 하고

오후 1시에 아웃백을 예약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쏘기로 한 메뉴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이름부터 멋있고 비주얼을 봐도

한번 더 반하게 되는 이미지였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기 전에는

아웃백 스테이크의 부정적인

편견이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아웃백이 이맛을?!"

"아웃백 퀄리티 미쳤네"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매우 맛있었고 완벽하여

적극 추천하고자 후기를 남겨 봅니다.

입구부터 소독, 소독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지만

더욱 나를 놀라게 했던 건

청결, 위생이었다~

1차적로는 핸드폰 QR코드로 태그 해야 하며

2차적으로는 나눠주는 소독 젤을 사용해야 한다

처음에는 별날 정도로 까다롭네

라고 생각하였지만

별날 정도로 까다로운 시스템이

아웃백에 대한 신뢰도와 

더욱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 양이 상당하네요

처제와 아내 나까지 3명이서

적당한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기브 미 파이브]

 

이렇게 3가지를 시켰고

양도 적당해 보였지만

직원은 우리에게 

' 양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괜찮으시냐고'

물어봤지만 괜찮다고 답변을 하였다.

 괜찮다는 답변은 추 후

포장 가득 들고 가게 하는 

실수를 불러왔습니다.

빵 먹으러 아웃백 간다.

빵을 먹기 위해 아웃백을 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빵이 맛있다는

아웃백 빵이 나왔고 망고스프레이트와

함께 발라 먹으니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골목 맛집 빵집?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넘버원 

인생 빵집이다!

투움바 VS 기브 미 더 파이브

다음으로 나온 투움바 파스타는

역시나 뻑뻑한 소스가 매력이다

뻑뻑하지만 감칠맛? 이 남아 있기에

흡입하게 됩니다.

 

그 다음 사이드 메뉴는 

기브 미 파이브입니다. 

무슨 사이드 메뉴를 고를지 모를 때는 

모든 메뉴 종합 패키지 

새우, 립, 치킨 윙, 감자 , 치킨 가슴살

기브 미 파이브를 시키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너로구나!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나오자

비주얼로 압도당하였다

처제는 주먹 고기라고 부를 정도로

뼈 부분을 들고 입으로

뜯어먹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탐나 보였습니다.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선택을 하였고,

고기가 나오면 포토타임 시간으로

테이블에 올려줍니다.

 

다음에는 친절하게 

먹기 좋게 썰어 주는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먹는 방법도 일반 스테이크가 달랐다

맨 처음 살치살?처럼

매우 부드러운 부위를 주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부위를 소개해주지만

첫 번째 살치살 부드러운 고기를 먹으면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안 들릴 정도로

훌륭한 맛이였습니다.

가격과 메뉴 정리 

1. 토마호크 스테이크 [ 100g 당 20,000원 ]

당일 날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그람수 별로 들어오기에 당일

예약할 수 있으면

인원을 말해주면 적당한 그람을 추천해줍니다.

우리가 먹은 건 900g 

3명인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 외 토마호크를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로 

[프리미엄 사이드]

[클랙시 시저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 3개]가 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 기브 미 파이브 [ 35,900원 ]

사이드 메뉴의 종합 패키지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3. 투움바 파스타 [ 22,900원 ]

아웃백 파스타는 

역시 투움바 시그니쳐 메뉴로

맛을 보장합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어봤다면

고기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어보기 전과

먹어본 후로 나뉜다고 장담할 정도로

굉장히 굉장히 맛있는 아웃백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