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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 신혼여행 2일차 (시내여행)
    -- 2020. 8. 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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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신혼여행 2-1일 차.


    호캉스를 끝내고 시내 구경하러 다낭 시내로 택시를 타고 갔다~ 인터컨티넨탈에서 다낭 시내까지 한 20분 정도 차를 타고 나오면 된다. 다낭의 매력은 역시나 저!!렴! 하다는것이다 한국에서 20분 택시를 탔다면 2만원정도가 나왔겠지만 5천원이 나왔을까??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짧은 거리도 택시를 타고 이동할 정도로 부담이 없는 금액들이다.





    다낭의 시내의 풍경은 현재와 과거가 같이 공존하듯 한쪽을 바라보면 형형색색의 건물과 반대편을 바라보면 허름한 건물들이 같이 공존해있다. 물론 마사지 가게도 굉장히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다낭이 왜 마사지가 유명한 것인지 문득 궁금해지지만 이런 궁금증도 잠시 길거리 음식들의 향들이 내 다리를 움직이게 한다.





    다낭이란 곳은 동남아라는 이미지가 나에게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놀고 다음에 또 갈 수 있는 제주도 같은 느낌을 물씬 준다.  길기러 음식들을 도장 깨기 하듯  먹고 또 먹고 하다보면  배가 터질지경에 오지만 우리는 음식점에 들어가 제일 특이한 음식들도 먹어본다 과연 맛은 내가 본 이미지와의 맛과는 딴판이다 물론! 후회란 없다.! 원래 본연의 맛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나랑 입맛이 맞지 않는 음식이구나 라고 넘어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음식점 도장깨기를 완료할 때쯤에 배가 한가득 불러!! 포화상태가 되면 이제부터 관광의 시작이다!! 우리는 사실 무계획으로 그냥 발 가는대로 여행을 하다 보니 길 가다가 화려한게 있으면 절로 가고, 문득 골목길이 신기하여 들어가 보다 하니 나중에는 여기가 어딘지 모를 때가 정말 많다. 하지만 요즘 구글 지도만 킨다면 난 여기 있어요~ 당신은 저쪽으로 가면 됩니다~~ 라고 바로 알려줄 정도로 너무 간편하고 편리하게 지도를 볼 수 있기에 이런 무계획 여행들이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다낭을 걷다보면 용이 보이는 다리에 도착하게 된다~ 때마침 퇴근시간이였는지 오토바이들이 엄청! 진짜 많이! 볼 수 있다 1년치 볼 오토바이를 5분만에 다 볼 정도로 많은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 베트남의 주 교통수단은 자동차 버스가 아닌 오토바이 인것 같다 종종 집 앞을 나가도 고등학생? 대학생?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자전거 타듯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그렇게 오토바이를 보면서 걷다보면 종착점인 용다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유명 포토스팟에 도착하고 시내구경을 끝을 매졌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보니 말린 꽃잎들을 비닐에 담아 문앞에 놓고 갔나보다~ 이렇게 완벽하게 준비해주니 다낭이란 곳은 신혼여행으로 하기를 참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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