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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 신혼여행 2일차
    -- 2020. 8. 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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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신혼여행 2일차

     

     

    빨리 일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해는 뜨고 있었고 이미 산언저리에 걸쳐 있는 것을 찍기 위하여 셔터를 눌러 됐다.

    그렇게 찍어서 겨우 건진 사진 한 장.. 저 높은 곳에서 뷰를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수영복을 갈아입고 바다로 뛰어 들어가고 싶은 욕구가 넘쳐 흐르지만 호텔의 꽃!! 조식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조식을 흡입하러 달려들어갔다. 역시나 생각했던 그 기대 이상 이었다 이것이 베트남의 쌀국수인가?? 면도 보들보들하니 신기한 식감과 진한 향이 우러나오는 것이 진짜 신혼여행을 왔구나.. 여기가 베트남이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였다. 호로록 쌀국수를 흡수하고 두 번째로 베이컨은 흡입할 정도로 나오자마자 리필리필리필리필!! 돼지처럼 먹은것 같다. 너무나도 맛있는 나머지 음식사진은 이거 한 장뿐인 것이 정말 맛이 있다는 것을 증명시켜준다

     

     

     

    인터컨티넨탈을 섬 하나를 호텔로 만든 곳이라 어딘가 걸어가려면 이런 조그마한 오픈카를 타고 이동한다 물론 내선전화로 호출을 하면 내가 있는곳 어디든 와서 기다려주는 그런 시스템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좌석은 바로 맨 뒷좌석 뒤를 바라보고 타는 것인데 꼭  이웃집 토토로 고양이 버스를 타고 가는 기분이랄까? 오묘한 기분을 들게 해준다.

    또한 이 섬은 원숭이 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원숭이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입실전 한 가지 꼭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방을 나가기 전에 창문 단속을 하라는 것이다 원숭이들이 겁이 없기에 방안으로 들어와 가방이나 음식들을 훔쳐 간다는것이다. 

     

     

    마지막으로 해변을 끼고 있는 호텔이라면 무조건 즐겨야하는 해변놀이!! 파도가 그렇게 쌔보이지 않았지만 우리 몸은 파도에 휘청휘청 거리면서 어린아이가 된듯 무척이나 재미있게 놀았다 특히 아내는 베트남모자를 쓰고 구명조끼와 함께 바다의 물쌀에 휘청거리는 것이 너무 즐거워보였다.

     

     

     

    마지막으로 해변을 끼고 있는 호텔이라면 무조건 즐겨야 하는 해변 놀이!! 파도가 그렇게 쌔보이지 않았지만 우리 몸은 파도에 휘청휘청 거리면서 어린아이가 된듯 무척이나 재미있게 놀았다 특히 아내는 베트남모자를 쓰고 구명조끼와 함께 바다의 물살에 휘청거리는 것이 너무 즐거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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