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저렴한 대하가격으로 대하구이 먹었습니다.
    -- 2020. 10. 16. 12:00
    반응형

    대하가 왔습... 아!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게 있으신가요?

    캠핑? 전어? 피크닉?

    저에게는 대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대하는 9월에서 12월이 제철이랍니다.

    속이 꽉차고, 싱싱한 대하를 소금 위에 구워 먹으면

    달달하면서 꼬독꼬독한 식감이 군침 돌게 만드네요

    소래포구로 대하 구경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소래포구와 가까워

    탱탱한 대하를 먹기 위해 소래포구로 향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 맞을까요? 

    소래포구 진입로부터 시작하여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여 코로나 고민부터 주차 고민까지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 구역 호구는 나야!

     

    아내한테는 나름 소래포구는 내 나와바리야!!

    하고 큰 소리로 외쳤지만 사실 흥정하는 것 에는

    남들과 똑같은 호구였습니다. 

    아내 보는 앞에서 흥정하는 척하였지만

    결국

    대하 1KG에 25,000원

    광어/우럭은 25,000원어치

    이렇게 총 가격 50,000원어치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대하 가격 25,000원이면 저렴한 것 같습니다. 

     

    대하 가격

    1KG - 25,000 ~ 30,000원 (20~25마리)

    광어/우럭 25,000원 ( 2인분 )

    대하구이는 존맛 탱탱!!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닐봉지 안에서

    통통 튀기는 대하들을 볼 때면

    요 녀석 실하구나 빨리 먹어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집으로 온 것 같아요

    HOW TO 대하구이

    대하 구이라고 하여 매우 어렵게 생각하였지만

    대하구이는 매우 간단하였어요~

    소금 위에 대하를 올리고

    15분 구우면 끝!

    주황빛의 대하는 역시나 비주얼도 맛도

    모두 환상적이었어요~

    제철이라 그런

    맛은 매우 달고, 살도 통통하니

    10분 만에 20마리의

    새우를 없애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입가심

    존재감 없었던 광어 우럭으로 

    입가심을 하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